저는 회계·재무 담당자로서 16년간 직장생활을 했고, 대부분 연매출 100억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근무했습니다.

그중 14년을 얼마에요 ERP와 함께 했고, 아마도 얼마에요 XP였던 아주 초기 버전부터 2.0, 3.0, 그리고 현재 사용하는 4.0까지 거의 모든 버전을 사용해봤습니다.

그 외에도 수산업이나 창호업 전용 전산 등 다양한 회계 프로그램도 접해봤지만, 실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손에 익고 효율적이었던 건 단연 얼마에요 ERP였습니다.

올해 초 직장을 그만두고 농약사를 창업하게 되면서, 전용 프로그램을 잠시 사용했지만 데이터 흐름이나 안정성이 부족하다는 불안함이 커졌습니다.

결국 ERP 프로그램 여러 가지를 꼼꼼히 검토하게 되었고, 다시 얼마에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얼마에요 ERP는 실무 흐름에 맞춘 기능들이 돋보입니다.

매일 발생하는 카드매출과 입금 시 차감되는 수수료 등을 자동으로 정리할 수 있어, 작은 가게 운영에도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느꼈습니다.

은행 거래 내역, 카드 매출·매입 내역 모두 스크래핑을 통해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어 각종 포털이나 카드사 사이트를 일일이 돌아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점점 더 편리하게 진화해가는 모습도 신뢰를 주는 요소였습니다.
유통, 제조, 도소매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해본 경험자로서 여전히 만족스럽고 신뢰가 갑니다.

회계 업무 경험이 많든 적든, ERP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분들께 얼마에요는 충분히 추천할 만한 솔루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