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오픈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건, 어떻게 하면 재고 파악과 제품 정보를 직원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거래처 사장님들께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계신지 일일이 여쭤보기도 했고, 직접 매장에 가서 시스템을 써보기도 했어요.

그때 한 거래처 사장님이 "얼마에요 3.0" 을 강력 추천하시더라고요.
컴퓨터를 잘 못 다루는 편인데도 "이건 어렵지 않다, 그냥 버튼만 누르면 다 된다"고 하시면서요. 재고 관리나 거래처 관리가 정말 편리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솔직히 저희도 경리, 회계를 처음 접하는 입장이었기에 걱정이 컸는데,
막상 직접 써보니 정말 간단하면서도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춘 프로그램이라는 걸 금세 알게 됐어요.
불필요하게 복잡하지 않고, 딱 현장에서 필요한 것만 담겨 있어서, 오히려 실용성이 엄청 좋았습니다.

저희 직원들 대부분이 컴맹에 가까워서, 처음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도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제가 얼마에요를 먼저 익혀서 하나하나 알려주니, 직원들도 금방 따라하더라고요.
그만큼 사용법이 직관적이고 간단했습니다.

저 역시 컴퓨터를 잘 다루는 편이 아니라, 모르는 부분이 생길 때마다 온라인 문의를 했는데,
얼마에요 고객센터에서는 답변을 정말 알기 쉽게 정리해서 올려주셨습니다.
게다가 상담원분께서 친절하게 유선으로 한 번 더 설명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어요.

특히 최근에는 바코드 기능을 도입하면서 상담센터와 통화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때로는 답답함에 제 말투가 거칠어질 때도 있었거든요.
그런데도 상담원분들은 항상 저희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아, 이런 게 진짜 고객 서비스구나" 하고 많이 느꼈어요.

저희는 얼마에요의 기능 중 아주 일부만 쓰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얼마에요는 꼭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채워주고, 확장성까지 잘 준비되어 있어서,
사업이 조금씩 커지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로 쓰게 되는 지금까지 전혀 뒤처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변 다른 사장님들께도 얼마에요 얘기를 자주 추천하게 되네요.
특히 "컴퓨터에 자신 없는 사람도 쓸 수 있는 ERP", 이게 얼마에요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늘 친절하게 도와주신 상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어요.